안녕하세요! Kernel 360 백엔드 2기 크루 박소은이라고 합니다.
12월 20일에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마쳤고, 1월 10일이면 Kernel 360 과정도 종료되는데요! 회고를 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1. "왜?"를 고민하는 개발자
깃헙 디스커션과 팀 내 스크럼 등을 통해 팀원들과 정말 많은 고민을 거듭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깊은 고민을 함께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깨달음은 앞으로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2. 깃헙 잔디
7월부터 열심히 개발을 하기 시작했고, 저도 드디어 잔디를 심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12월 말부터는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준비 등으로 바빠 커밋을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곧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인데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3. 블로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회수가 1000 단위를 넘어가는 게시물도 있었고,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저는 지식을 공유하는 일에 큰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해 배움을 나누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이후 요즘 Kernel에서 하고 있는 것
1. 면접 대비 공부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Kernel 360 과정 동안 따로 강의를 듣거나 교육을 듣지 않고 프로젝트와 동료 학습을 진행했는데요!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며 배운 덕분에 백엔드 지식을 많이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공식 블로그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2. 포트폴리오&이력서 만들기
또, 포트폴리오를 1차적으로 완성후, 피드백을 통해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현업에 계신 멘토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꿀팁들과 면접관으로써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점들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3. 코딩테스트 준비
취업을 위해 코딩테스트에 더 정진하려고 합니다. Kernel360에서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며 기본적인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며 취업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4.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공부
다른 크루분께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제안해주셔서 곧 기획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Java+Spring이 아닌 다른 기술 스택을 선택해보려고 하는데, 이를 위한 새로운 언어에 대한 학습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교육과정이 끝나 아쉽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크루분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치며
Kernel 360에서 함께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부터 배포 및 운영까지 해보며 개발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도전해보며 평생 학습법도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모두 Kernel 360에서 공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